- 등록일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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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성장형 교육 실현… AI 연동 차세대 플랫폼 개발도 본격화
비대면 교육의 진화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비대면 교육 전문기업 ㈜플러스에듀쎈이 독자 개발한 학습관리 시스템 ‘레몬클래스(LEMON CLASS)’가 국내 최초로 특허 출원(출원번호 4020240103191)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교육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몬클래스’는 단순한 온라인 수업을 넘어, 수업 전후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학습 시스템이다. ‘LESSON IN MONITOR’의 약어에서 알 수 있듯, 단순히 화면 속 수업에 그치지 않고 수업 이후 피드백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학습 흐름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수업이 종료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문제를 생성하고, 학생은 이를 즉시 풀이할 수 있으며, 채점 결과는 실시간으로 강사에게 전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보완 수업과 심화학습이 제공돼,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상호작용 기반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자체 문제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돼 있으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분석한 정기 진단 리포트도 지원된다. 이 모든 요소는 ‘학생 중심 성장형 교육’이라는 ㈜플러스에듀쎈의 철학에 기반한다.
8개월간의 시범 운영 결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강사의 수업 설계 개선, 전반적인 학습 만족도 상승 등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플러스에듀쎈은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분석을 통해 학생별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진단부터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 중이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한 ‘레몬클래스 P’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피드백 외에도 ADHD, 게임중독, 학교폭력, 성교육 등 주요 이슈를 다루며, 1:1 맞춤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 강사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완성해가는 모습이다.
레몬클래스의 가장 큰 강점은 기술력 그 자체보다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에 있다.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 캐릭터 콘텐츠와 시각화된 진단 대시보드는 흥미와 집중도를 높여준다.
㈜플러스에듀쎈은 앞으로도 기술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소외계층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 제안 등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대면 교육이 일시적인 대안이 아닌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시대, 그 중심에는 ‘레몬클래스’가 있다.
작성 2025.04.23 11:01 수정 2025.04.23 11:01
RSS피드 기사제공처 : 패트론타임스 / 등록기자: 진성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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